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은 속리 정이품송 (문단 편집) == [[세조(조선)|세조]]와 얽힌 일화 == 세조가 재위 10년(1464) [[속리산]] [[법주사]]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연(輦)이 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어가(御駕)를 무사히 지나가도록 했다고 한다.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. 이후 [[조선]] 왕조 내내 왕실의 보호를 받았다. 세조가 부정적으로 재평가받는 현대에는 세조가 [[계유정난|자신의 쿠데타]]를 정당화하기 위해 [[프로파간다]]의 일환으로 정이품송 설화같이 자신과 관련된 긍정적인 설화를 퍼뜨렸을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.[* 2019년 영화 [[광대들: 풍문조작단]]에서는 이런 프로파간다설을 차용해 영화의 줄거리로 삼았다.] 그리하여 정이품송의 명성도 어느 정도 빛이 바랬고, 역사적 스토리텔링 자료 및 관광자료로서의 가치 또한 [[교차검증]]을 위한 가치로 격하된 감이 있다. 그에 따라 정이품송보다는 차라리 [[단종(조선)|단종]]의 능인 [[장릉(영월)|장릉]]에 있는 충절송과 정령송이 역사적으로 훨씬 가치 있는 소나무라는 인식도 생겼다.[* 참고로 중국 태산 오대부송과 황산 영객송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